2014. 12. 20
일산 바베큐통영굴맛집
생굴바베큐보쌈

촬영한 날짜와 시간을 보니 킨텍스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 2일차 사전모임인듯.
지난번 킨텍스갔다 오는길에 갔다가 오픈 시간이 아니었던지 못먹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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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19
성환 태조면옥
비빔냉면 9,000원

원래 짬뽕 먹으려다가 무더위에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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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즈 5기의 보컬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완즈 노래의 맛은 원년 멤버 우에스기를 따라올 수 없는 것 같다.

완즈가 재결성되고 또 슬램덩크가 흥행하면서 다시 완즈의 노래도 주목받게 되고, 또 덩달아 빙 계열의 노래를 다시 찾아듣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 역시 무한반복해서 듣고있으니..

이제와 생각해보니 학창시절 내 MP3의 한 축에는 빙이 있었다.

일본문화가 개방되면서 음반들이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되고 한글로 번역된 폰트가 어찌 그리 반가웠는지..
처음으로 샀던 앨범들도 죄다 빙 계열이었다. 딘과 자드의 앨범은 참 많이도 들었다.

에어콘 없이 팬만 돌아가던 찜통 동전노래방 부스에서 땀 뻘뻘흘리면서 노래 부르다가 마이크를 통해 흐르는 전기에 찌릿했던적도 있었고..

암암리에 유통되는 음반을 이제는 거의 일본과 동시에 발매되니 여러 가수들의 싱글을 사모으는 재미도 쏠쏠했다. 나중에 감당이 안되 포기했지만..

노래는 참으로 묘하다. 삼사분 이 짧은 시간에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해주니말이다.

한참 꿈도 호기심도 많고 또, 감수성도 예민하던 시기에 즐겨들었던 노래들이라그런지 완즈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아련한 기분마져 들곤한다.

슬램덩크로 인해 완즈, 그리고 빙이 다시 사람들의 기억에서 소환되어 이렇게 추억을 회상하고 있으니 하늘에 있는 사카이 이즈미도 흐믓한 미소를 보내고있지 않을까.

자드라는 두 글자의 이름이 더 어울리는 그녀를 마음 속 폴더에서 다시 들추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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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맛있는돈까스
등심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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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4271978 이라는 번호로 공식 계정 사칭해 입금 유도하는 사기수법.

프로필 사진과 닉네님을 도용해 공식 계정으로 착각하게 만듬.

번호 검색해보니 피해 사례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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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년차 스마트 민방위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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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집에서 걷다가 넘어져 억울한 마음에 엉엉울면 부모는 자연스레 바닥에 때찌를 하며 장판이 나쁘다 바닥이 잘못했다며 우는 아이를 달래곤한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도 어린시절의 상처로 인해 갇혀있던 맷 데이먼을 안아주며 위로했던 로빈 윌리엄스의 말도 It's not your fault. It's not your fault. 네 잘못이 아냐. 네 잘못이 아냐.

우리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떠한 일로 피해를 입게되면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지만 자기 스스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내 탓이야, 내 탓이야하며 우울감에 빠지곤한다.

그럴 때 어른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은 네 잘못이 아니라는 분명한 말과 함께 건내는 진심의 위로. 최소한의 공감이자 같은 인간으로써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의 연대의식.

한 아이의 엄마가 그랬듯이
한 제자의 스승이 그랬듯이
한 국가의 지도자라면 마땅히 그랬어야했다.

이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잘못은 그들이 했어요.
내 이름을 걸고 반드시 벌을 받게해줄께요.

이 어렵지 않은 말을 그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오열하는 유족의 손을 뿌리쳤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던 애국심마저 짓밟았다.

우리의 주적은 누구이며
누구의 잘못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말조차 하지못했던 지난 5년.

진심의 위로보다는 무사안일주의. 자신의 안위가 더 자신의 이름이 더 중요했던 줏대없는 허수아비 지도자. 앞으로 후손들에 의해 기억될 그의 업적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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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지 모를 파티.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
그리고 새로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2023. 03. 18
홍대 클럽 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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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때문에 교회 다니기가 망설여진다는 분의 글을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나의 마음을 나타내기 위에 숫자로 담아 표현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의 시선일 뿐.​

그 숫자를 쓴 사람의 마음.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우리는 수 없이 갈등하고 고민한다.

그 사람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5를 해야할까 10을 해야할까. 영철이 녀석은 얼마를 했을까. 물어볼까.​

이번달 주머니 사정도 가벼운데 5천원만 낼까 아님 다른 사람 눈치도 있는데 1만원을 낼까.​

중요한건 내가 나를 속이지 않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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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싼 아파트에 살게되면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기본적인 윤리의식, 측은지심, 수치심, 양심 등이 집값 땅값으로 치환이 되나보다.

아니면 그런 사람들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카르텔 집단화가 되어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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