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기반의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 있어 가명을 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그런 기본을 무시하고 책임조차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 총기를 잃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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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사태를 보면서 가장 역겨운 점은 아니 지금도 알약을 써? 알약을 쓰는게 병신이지. 그런 애들은 당해도 싸.
이렇게 전형적인 피해자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의 태도.

마치 일이 있어 밤늦게 외출했다가 범죄를 당하면 그러게 왜 밤에나가서 당해 그런사람은 당해도싸다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뭐라고하던 옛날옛적의 마인드.

프로그램을 잘못 운영한 사람들의 잘못이고 프로그램을 사용한 사람들은 피해자일 뿐인데 왜 이들을 조롱하고 비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카톡같은 메신저에도 이같은 오류가 발생되 모바일이나 PC환경에 문제가 생겼다면 텔레그램으로 갈아타지 않은게 잘못이라며 카톡 유저들을 비아냥거렸을까싶다.

당장에 내 피해가 아니더라도 위로나 공감은 인지상정일텐데 오히려 그 것도 하나의 가쉽으로 여기고 조롱하는 태도. 그 태도가 몹시도 불쾌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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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스토리를 보면 그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이 매일 가지고 놀던 장난감. 그 장난감이 없으면 죽을 것 처럼 울지만, 더 좋은 장난감이 나오면 금새 그 애정이 식어버리고만다.

그러다가 장난감을 가지고놀지 않아도 되는 나이가 되면 가장 먼저 버려지는 것이 장난감이다.

어디에 두었는지도 또 언제 버렸는지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무의미한 존재가 되고만다.

그럼에도 장난감은 버려지는 순간까지 그 꼬마와 행복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마지막을 보낸다.

김춘수의 시 꽃이 생각나는 밤이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꼬마와 장난감.
그리고 김춘수의 시 꽃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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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7-9월 종합격투기 대회 일정

0702 맥스FC - 퍼스트리그 20 / 라이진 36 (양지용 출전) / PFL 6
0703 UFC 276
0710 UOE 39
0717 UOA 3
0722 ONE FC 159 (진태호 출전)
0723 로드FC 061 / 벨라토르 283
0724 UFN 208 (UOE+ 66)
0731 UFC 277 / 라이진 37

0806 PFL 7
0807 UOE 40
0813 벨라토르 284
0814 UFN 209 (UOE+ 67) / PFL 8
0821 UFC 278 / PFL 9
0826 ONE FC 160
0827 ONE FC 161 / AFC 앤젤스히어로즈

0904 UFN 210 (UOE+ 68)
0911 UFC 279
0916 ONE FC 162
0917 ONE FC 163
0918 UFN 211 (UOE+ 69)
0924 벨라토르 285
0930 AFC 20


제가 주로 보는 메이저 대회 위주로 정리해 본 7-9월 종합격투기 대회 일정입니다.

한국 날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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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아낌없이 받는 주류박람회.

고량주에 이어 와인잔도 받으러ㅋㅋ
이제 딱 일주일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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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어린시절 바쁘게 돌아가던 흥하던 그 시절의 내 동네의 모습이 떠올라 그리워진다.

초등학교 문 앞에는 양쪽으로 나를 반기던 문방구가 있어 천원짜리 한 장을 들고도 어디에서 무엇을 사야할까 행복한 고민을 했다. 많을 때는 6점포까지 있었는데 현재는 1곳만 남아있다.

누나의 선봉으로 명동골목에 간식나들이를 나가면 내 인생 처음으로 맛보았던 미트볼. 후렌치후라이라는 낯선 이름의 감자튀김. 미쿡 사람이 된 것만 같아 즐거웠다. 지금은 텅 빈 가게들만 외롭게 골목을 지킬 뿐이다.

학교 주변 터미널 주변에는 학원이 무척 많았고 그 학원 주변에는 분식집도 많았다. 학원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이 우르르 나와 컵떡볶이를 먹느라 바빴다. 그 많던 학생들이 지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천안 시내에 살던 친구가 성환에는 피자집 없지? 라며 놀려도 꿈 참았는데 중학생 때 롯데리아가 생기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지나가기만 해도 그냥 자랑스러웠다. 2층까지도 늘 꽉 차 주인 아주머니가 음식 다먹었으면 나가달라는 말을 달고 사셨는데 지금은 언제가도 한가하다.

사람들은 모두 시내로 또 서울로 가버렸다. 인구는 점 점 줄어들고 태어나는 아이에 비해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가끔 뜻있는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배우고 또 카페를 창업하는 것을 보면 왜인지 고맙고 응원하게 된다.

말못하던 3살 때 이사와 한 동네 한 자리에서 33년을 살았다. 내가 이사오기 전보다는 발전된 동네 사람 냄새 나는 동네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바라지만 점 점 사람 보기가 어려워지는 동네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고 불안하다.

남 탓하기 전에 나는 내 동네를 지키기 위해 내 동네를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있을까.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 된다.

배가 나오는 철이되면 동네 아줌마들은 부업하러 배밭으로 향했고 또 길에는 배파는 아저씨들이 넘처나던 곳이었다.

배축제는 이 동네의 자랑이었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동네에 알고지내던 이웃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돌아가신다.
그 자식들은 서둘러 부모의 재산을 처분해 시내로 서울로 떠나간다.

가지말라고 붙잡을 용기도 이유도 없는 내가 한 없이 초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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