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사랑했던 추억의 MP3와 PMP입니다.
1. 아이리버 E10 (6G)
동글 동글한 디자인도 좋았고, 플래시 게임도 돌아가고 UI를 개인설정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병원에 입원했을때 무료함을 인코딩한 드래곤볼 영상으로 버텼네요.
지금도 여전히 중고거래나 수요가 있는 제품입니다.
2. 이노플러스의 I-With801 (80G, 40G)
디자인은 정말 투박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고용량 그리고 자체스피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시 주변에서 아이스테이션 가장 많이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혼자 꿋꿋하게 오래 썼었네요.
풍운이나 삼국지 등 무협드라마 많이 봤던 기억납니다.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인해 다시는 사용할 일이 없을 지난 기기들이지만, 그 시절의 투박한 느낌이 가끔 그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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