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Luther Vandross - Dance With My Father
우연히 한 노래를 들으면 곧 다른 가수의 노래가 떠오르곤 하는데 나에겐 이 두 노래가 그렇다.
에릭 클랩튼의 '티얼스 인 헤븐'은 어린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전한 노래.
그리고 마치 이에 대한 답가처럼 느껴지는 루더 밴드로스의 '댄스 윗 마이 파더'.
난 아빠와의 행복한 기억으로 여기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며 슬픔에 잠겨있는 그를 위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했던 추억과 기억이 남아있다면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고,
아직 그런 추억이 없다면 그 것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일 것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의 손싸개 (0) | 2024.07.25 |
---|---|
티몬발 인터넷 쇼핑몰 대란 (1) | 2024.07.23 |
국가재난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0) | 2024.07.18 |
경호원의 과잉경호와 아티스트의 애티튜드 (2) | 2024.07.17 |
삼성카드 아트 위크 (0)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