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장풍이 먹고 싶어져 로드뷰로 찾아본 사진.

2010년 10월과 2013년 10월에 촬영된 가게 앞 모습.

쪼다로 바뀐 후로도 한동안은 돈까스도 같이 팔았었는데 이젠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

5,000원의 행복이었는데 이제 5,000원짜리 돈까스집은 찾기 힘들다.

자연식당 건너편 기사식당의 제육볶음도 생각이 난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항상 내가 가면 고기의 양도 밥의 양도 많이 주시던..

사장님의 보조개 미소가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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