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노맨님의 전성기.

내가 공연을 보러온건지
유린을 당하러 온건지.

관객들이 하도 만져서
뿔이 결국 부러져 운명을 달리함.

관종의 끝은 관짝.

지금도 여전히 의문인 것은
저 울트라맨 가면을 구하기 위해
왕복 5시간 걸려 달려간
서울 후미진 동네 뒷골목에서
직거래하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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