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 조니 워커 컬렉션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40도, 200ml×4)
블랙 라벨 (12년)
골드 라벨 리저브
플래티넘 라벨 (18년)
블루 라벨
총 4병이 들어있는 컬렉션.
ABGT 300 공연을 보러 홍콩을 갈 때
면세점에서 본 후 바로 사고싶었지만
1인 구매 제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었다.
보통 안사면 그만일텐데 유독 계속 생각이나
인터넷에서 판매처를 찾아보다가
신촌 가자주류에서 구매했던 위스키.
면세점보다는 가격도 비쌌고
다른 술들도 같이 사는 바람에
예상보다 출혈이 더 컸던 기억이다.
(당시 솔플러 커플 결혼식 뒤풀이 장소와도 가까워서 더 좋았었다)
위스키는 분명 주류고 마시기 위해 존재하거늘
이건 오로지 소장을 위한 소장에 의한 소장의 술이다!